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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지정 통과
    아파트 청약 분양소식 2022. 8.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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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 본격시작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여의도동 21-2번지) 일대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앞서 2018년 제8차 및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영등포·여의도 도심 내 상업지역 개발 방향성과 정합성 확보 등의 사유로 '보류'된 바 있다.

    시 도계위는 그간 국제금융·업무중심지로 육성 등 상위계획상 여의도 개발방향 및 현재 수립중인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과 사전협의를 갖고 정합성이 확보되도록 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다.

    상업지역 지정 취지, 여의도 일대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최고높이를 200m(50층 이하)로 하고, 금융업무시설 집중 공급 및 도심 공공주택(장기전세)도 추가 확보토록 했다. 용적률은 490% 이하다.

    다만 시정방향에 맞춰서 공공보행통로에 대한 공공성을 담보하고 공공주택은 도심주택으로서 1∼2인 가구 등 지역수요를 고려한 평형 조정 등을 사업계획 승인 이전까지 추가 보완하는 조건이 추가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의도 내 상업지역에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 중인 첫 사업지인 공작 재건축이 이번 도계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여의도일대 재건축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의도 공작아파트 , 최고 49층 재건축 . 정비구역 첫 지정

    •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 통과…여의도 재건축 '탄력'
    • 잠실우성4차 재건축·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도 수정가결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인 2018년 영등포·여의도 도심 내 상업지역 개발 계획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류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상정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공공주택은 도심의 특성을 살려 1∼2인 가구 등 수요를 고려한 평형 조정 등을 사업계획 승인 전까지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재건축 계획이 수정 가결됐다.

    이를 통해 공작아파트는 최고 49층에 582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중 공공주택(장기전세)은 85세대다. 아울러 해당 부지에는 여의도의 특징을 살려 금융업무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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